생활정보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학원 결제창을 띄워놓고 카드 번호를 넣다 말고 창을 닫은 적이 있다. 수강료 38만원. 배우고 싶은 마음보다 통장 잔고가 먼저 계산되던 그 저녁의 기분은 꽤 오래 남는다. 그런 순간을 겪어본 성동구 주민이라면 이번 공고는 그냥 넘길 만한 내용이 아니다.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이 진행 중이고, 성동구에는 174명이 배정됐다. 1인당 연 35만원, 신청 마감은 7월 27일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이면 연 35만원짜리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고, 성동구 배정 인원은 174명이다.
신청 마감은 2026년 7월 27일(월). 오늘 기준으로 남은 시간은 일주일 남짓이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이 사업을 이미 알고 있던 사람 중 상당수는 올해 봄에 한 번 걸러졌을 것이다.
2026년 1차 모집은 3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고, 그때 일반 유형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대상이었다.
서울시 전체 18,959명, 66억원 규모였다.
수급자가 아닌 사람은 신청 화면에서 그대로 막혔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그런데 1차에서 정원이 다 차지 않았다.
서울시는 5월 초 잔여분에 대한 2차 모집을 예고하면서 소득 기준을 없앴다.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자체가 가능하다.
과거 정보를 보고 “나는 해당 안 된다”고 단정했다면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2차 모집 기간은 2026년 7월 9일(목)부터 7월 27일(월)까지다.
서울시 전체 추가 모집 인원은 2,518명이고, 이 가운데 성동구 몫이 174명이다.
자치구별 배정 인원이 제각각이라 다른 구나 경기도 사례 기사를 보고 조건을 맞춰보면 어긋난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내가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부터

유형은 네 갈래이고, 중복 신청은 안 된다.
본인에게 맞는 하나만 골라야 한다.
성동구 배정 인원까지 함께 보면 경쟁 강도가 대충 가늠된다.

유형 대상 요건 성동구 배정
일반(지역특화) 성동구 주민등록 19세 이상 성인 (2차부터 소득 기준 폐지) 156명
디지털(AI·디지털) 30세 이상 성인 중 디지털 평생교육 수요자 9명
노인 65세 이상 6명
장애인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명

서울시 공식 안내(lllcard.kr/seoul) 기준 2차 모집 연령 커트라인은 노인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디지털 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일반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안내되고 있다.
다만 성동구 개별 공고문이 같은 날짜 기준을 쓰는지는 별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생일이 커트라인 근처라면 신청 화면의 안내 문구를 그대로 따르면 된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여기서 기대치를 한 번 조정할 필요가 있다.
정원을 넘기면 전원 추첨이 아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먼저 선발되고, 남은 자리만 무작위 추첨으로 채운다.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는 말은 “신청할 수 있다”는 뜻이지 “선정된다”는 뜻이 아니다.
일반 신청자는 경쟁률에 따라 떨어질 수 있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신청은 어디서 하나

여기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유형에 따라 접수처가 갈린다.

유형 신청처
일반 · 디지털 · 노인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lllcard.kr/seoul)
장애인 정부24 누리집 (또는 정부24 혜택알리미)

성동구는 서울시 산하이므로 성동구청 자체 사이트가 아니라 서울시 누리집으로 들어간다는 점이 중요하다.
절차는 단순하다.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서에서 유형을 고르고 거주지를 확인하면 접수가 끝난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2차 모집은 소득 무관 전환이라 소득 확인 서류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다만 수급자·차상위 우선선발을 받으려는 경우 증빙 제출이 요구되는지는 신청 화면 안내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 차원의 현장 추가접수는 7월 16일과 17일에 출생연도 짝수·홀수로 나눠 운영됐는데, 성동구 자체 절차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편이 여러모로 확실하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선정 결과는 8월 초에 나온다.
서울시 전체 기준 발표 예정일은 8월 6일이고,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하는 동시에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선정되면 NH농협 채움카드를 발급받고, 그 카드에 35만원 포인트가 충전된다.
사용기관에서 결제하면 포인트에서 차감되는 구조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35만원, 어디에 쓸 수 있나

수강료와 해당 강좌의 교재비에 쓴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창업·직무역량, 인문교양, 디지털 역량 강좌가 모두 범위 안에 들어간다.
운영 강좌 유형으로 보면 문화예술교육, 성인 문해교육,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학력보완교육까지 폭이 넓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사용기관은 온라인 교육기관, 오프라인 교육기관, 온·오프라인 병행 기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나뉜다.
전국 등록 기관이면 지역 제한 없이 쓸 수 있어서, 성동구민이 다른 지역 학원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제약도 있다.
일반과 노인 이용권은 모든 사용기관에서 쓸 수 있지만, AI·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전용 사용기관에서만 결제된다.
디지털 유형으로 신청할 생각이라면 lllcard.kr에서 가맹기관부터 조회해보는 편이 낫다.
듣고 싶은 강좌가 목록에 없으면 유형 선택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또 하나.
이용권은 본인이 직접 수강하는 데만 쓸 수 있고, 교재만 따로 사거나 전자기기를 구입하는 데는 쓸 수 없다.
가족 명의로 대신 결제하는 것도 안 된다.
강좌를 등록하면서 그 강좌의 교재를 함께 사는 경우만 인정된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포인트는 2026년 안에 써야 한다.
이월 여부는 명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통상 연내 소진 원칙으로 안내된다.
8월 초에 선정 통보를 받으면 남은 기간은 다섯 달 남짓이다.
어떤 강좌를 들을지 신청 단계에서 대략 정해두는 쪽이 현실적이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궁금한 게 남으면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1551-4777(평일 9시~18시, 12시~13시 제외)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 콜센터는 1600-3005다.
성동구청 평생학습 관련 부서 번호도 있지만 정기강좌 문의처와 이용권 전담 창구가 다를 수 있어, 이용권 관련은 위 두 번호가 정확하다.

성동구 평생교육이용권 2026년 2차 모집 총정리 — 연 35만원, 174명, 7월 27일 마감

남은 일주일, 놓치면 안 되는 것들

마감은 2026년 7월 27일 월요일이다.
서류 준비가 필요 없는 구조라 실제 신청에 걸리는 시간은 길지 않다.
본인인증 수단만 준비돼 있으면 십여 분이면 끝난다.

마지막으로 실수하기 쉬운 지점 세 가지를 다시 짚는다.
첫째, 유형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니 하나만 고른다.
둘째, 성동구민은 성동구청이 아니라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한다(장애인 유형은 정부24).
셋째, 정원 초과 시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잔여분 추첨이므로 신청했다고 확정된 것은 아니다.
결과는 8월 초, 문자로 온다.
탈락 문자를 받더라도 그때 아쉬워하는 편이 낫지, 신청 자체를 안 해서 아쉬워할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