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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경수 잠실 르엘 집들이 총정리 (아파트 시세·최종선택 결과·근황)

40억대로 불리는 잠실 르엘 거실, 개당 55만원짜리 가죽 의자, 층고 높은 넓은 평수. 그 한가운데서 나온 말이 “이렇게 혼자 앉아 있으면 굉장히 외롭다”였다. 나는솔로 26기 경수의 홈투어 영상이 공개된 건 오늘, 2026년 7월 18일이다. 화제가 된 지점은 집값이 아니라 그 문장 하나였다. 이유는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대충 짐작이 간다.

화제의 중심은 40억이 아니라 문장 하나였다.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가 2026년 7월 18일 공개한 나는솔로 26기 경수의 잠실 르엘 홈투어 영상에서, 그는 거실 의자를 소개하다 말고 외롭다고 말했다.
집을 자랑하는 콘텐츠에서 나온 말치고는 결이 달랐다.

나는솔로 26기 경수 잠실 르엘 집들이 총정리 (아파트 시세·최종선택 결과·근황)

“이렇게 혼자 앉아 있으면 굉장히 외롭다”

발언이 나온 맥락은 의외로 소소하다.
개당 55만원짜리 가죽 의자를 소개하던 참이었다.
“뭔가 딱 앉았는데 푹신하고, 앉으면 가죽이 몸을 살짝 감싸준다”고 설명한 직후 저 말이 붙었다.

이렇게 혼자 앉아 있으면 굉장히 외롭다

좋은 의자 자랑이 한 문장 만에 다른 이야기로 넘어간 셈이다.
인사이트를 비롯한 매체가 이 대목만 따로 떼어 옮겼고, 네이버 연예 쪽으로 퍼지면서 하루 만에 회자됐다.
고급 가구와 넓은 평수가 한 화면에 다 담겼는데, 정작 기억에 남은 건 비어 있는 옆자리였다.

온라인 반응도 그 지점에 몰렸다.
“생각보다 훨씬 좋다”, “혼자 살기엔 너무 넓다”는 감탄이 먼저 나왔고, 뒤이어 짠하다는 쪽 반응이 붙었다.
방송에서 담담한 편이던 사람이라 대비가 더 컸다는 후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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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한번 중간에 나한테 와줬으면”

이 발언이 유독 크게 읽힌 배경에는 방송 결과가 있다.
26기, 이른바 ‘골드 특집’은 2025년 5월 시작해 6월에 최종 선택이 나갔다.
커플은 두 쌍이었다.

상철♥정숙, 광수♥현숙.
경수와 영호는 짝을 찾지 못하고 솔로로 방송을 마쳤다.
경수는 마지막까지 현숙에게 마음을 뒀던 것으로 알려졌고, “현숙이 한번 중간에 나한테 와줬으면 또 달랐을 수도 있다”는 말을 남겼다.
최종 선택 이후 라이브 방송 뒤풀이에도 경수와 순자만 빠졌다.

이 서사를 알고 보면 홈투어 영상의 무게가 달라진다.
방송 당시 자기소개에서 “잠실 신축 아파트 분양·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던 그 집에, 실제로 혼자 들어가 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예고했던 대로 됐는데, 예고하지 않은 부분만 그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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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잠실에 살았었고”

경수는 1979년생으로 26기 최고령 출연자였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현대자동차 선임연구원으로 근속 20년차, 엔진 연구가 전공이다.
취미는 러닝과 야구 직관.

집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목표 의식도 본인 입으로 설명한 적이 있다.
“취업하자마자 목표가 내 집을 갖는 거라 그걸 위해 열심히 달렸다”고 했고, 부모님의 부분적 지원이 있었다는 점도 숨기지 않았다.
잠실을 고른 이유는 단순했다.
“어렸을 때부터 잠실에 살았었고, 결혼하고 나이 먹어서도 여기에 살고 싶다는 욕구가 컸다”는 것이다.

집 내부에서는 여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이 벽에 걸려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제주도 부동산을 다수 보유했다는 이야기도 돌지만 커뮤니티와 2차 기사 위주라 확인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계정 핸들 역시 매체마다 언급이 갈려 교차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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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이냐 45억이냐 50억이냐”가 갈리는 이유

매체 헤드라인의 숫자가 제각각인 건 취재 시점 차이다.
잠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신천동에 지은 하이엔드 재건축 단지로, 입주 전부터 입주권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전용 84㎡(34평) 기준 추이를 시점별로 놓으면 왜 숫자가 흔들리는지 바로 보인다.

시점 전용 84㎡ 입주권 비고
2025년 9월 약 33억원 급등 직전 구간
2025년 11월 초 40억원 돌파 ‘국평 40억’ 보도 시작
2025년 12월 초 48억원 25층 매물 신고가

저층 매물도 40억원대에 거래됐고, 일부 호가는 50억원까지 형성됐다.
인접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역시 같은 기간 34평 39~40억원, 41평 44억원대로 동반 상승했다.
다만 경수 보유 매물의 정확한 가격이 공개된 적은 없다.
“40억대”라는 표현은 단지 시세를 가져다 붙인 추정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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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재력인가”와 그 반대편

집들이 자체는 2026년 7월 4일에 있었다.
경수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현장을 공개했고, 정숙(변호사)이 릴스로 한 번 더 퍼뜨렸다.
현숙·영식 부부, 영수, 영철 등 26기 동기 다수가 모여 음식과 위스키를 곁들였고, 마지막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이어졌다.

반응은 두 갈래로 갈렸다.
한쪽은 “역시 남자는 재력인가” 식의 부러움 섞인 농담, 다른 한쪽은 종영 1년이 넘도록 동기들이 계속 모인다는 점을 두고 훈훈하다는 반응이었다.
여기에 나는솔로 갤러리·블라인드 쪽에서는 결이 또 다른 얘기가 돈다.

“26기 경수는 충분히 30대 중반 여자 가능해” 같은 저평가 여론이 있는가 하면, “재력 있는 경수가 인기가 없었던 걸 보면 여자도 외모·나이를 본다”는 분석성 댓글도 붙었다.
반대로 신중론도 있다.
집값이 부럽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개인의 자산 구조는 외부에서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지적이다.
솔직히 나도 후자 쪽에 조금 기운다. 40억이라는 숫자와 그 사람의 통장은 별개 문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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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옥순님과 썸이신가요?”라는 질문

집들이 라이브 도중 시청자 한 명이 저 질문을 던졌다는 2차 보도가 있다.
경수가 노코멘트로 넘기면서 “곧 집들이에 오기로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는 내용이다.
9기 옥순이 경수 유튜브에 게스트로 나온 게 발단이었다.

다만 이 건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원문 확인이 안 되는 재인용 기사 위주로 퍼진 데다, 제목만 자극적으로 뽑은 글이 상당수다.
당사자 어느 쪽도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없으므로 현재로선 화제성 루머 이상으로 볼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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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옆자리는 채워질까

예능 출연자의 집이 곧 부동산 뉴스가 되는 현상 자체가 지금 이 이슈의 절반이다.
나머지 절반은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 외롭다고 말해버렸다는 데 있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오래 남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확실한 건 하나뿐이다.
방송에서 예고한 잠실 신축은 현실이 됐고, 방송에서 이루지 못한 쪽은 아직 그대로다.
‘나솔사계’ 등 후속 콘텐츠 출연도 이어지는 중이라 근황이 다시 잡힐 여지는 남아 있다.
55만원짜리 의자 옆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는, 그가 다음 영상을 올릴 때쯤 조금 더 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