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초연금은 월 최대 34만 9,700원이며,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독감 무료접종은 9월 21일부터 연령별 순차 시작이고, 에너지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2026년에 달라진 항목부터 짚겠습니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물가상승률 2.1%를 반영해 월 34만 9,700원으로 올랐고,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월 247만 원·부부가구 월 395만 2천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여기에 K-패스 65세 이상 환급률이 30%로 오르고, 10월부터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2026년 기초연금 40만 원”은 확정된 금액이 아닙니다.
저소득 어르신부터 단계적으로 40만 원까지 올리는 방안이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됐지만, 2026년 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34만 9,700원입니다.
2026년 65세 이상 지원제도, 한눈에 어떻게 정리됩니까
제도별로 대상·금액·신청처가 모두 다릅니다.
아래 표만 확인하셔도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대략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만 65세 이상 국민(제도별 소득인정액·수급자격·거주지 조건 추가) |
| 대표 금액 | 기초연금 월 최대 34만 9,700원 / 에너지바우처 1인 가구 연 29만 5,200원 / K-패스 대중교통비 30% 환급 |
| 신청 기간 | 기초연금 상시(65세 생일 한 달 전부터) / 에너지바우처 12월 31일까지 / 독감접종 9월 21일~2027년 4월 30일 |
|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기본,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공단 지사·복지로 온라인 병행 |
| 주의점 | 나이만으로 자동 지급되는 제도는 사실상 없으며, 대부분 별도 신청이 필요합니다 |
기초연금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합니까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온라인 세 곳 중 편한 곳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가능 시점은 만 65세 생일 한 달 전부터이며, 그 이후에는 언제든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65세가 됐다고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1355)로 연락하시면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직원이 자택이나 병원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드리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추석을 계기로 9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기초연금 미신청자 발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을 계획 중이라면
복지로 온라인 신청 절차는 2026년 10월부터 간소화될 예정입니다.
급하지 않으시다면 10월 이후 온라인 신청이 절차상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얼마까지면 기초연금 대상이 됩니까
2026년 기준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월 247만 원 이하, 부부가구 월 395만 2천 원 이하면 신청 대상입니다.
전년 대비 각각 19만 원, 30만 4천 원 오른 수치라 지난해 아깝게 탈락하신 분들도 올해는 다시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소득인정액이라는 개념입니다.
이는 월급이나 연금 같은 실제 소득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금융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까지 합산한 값입니다.
소득은 거의 없어도 주택이나 예금이 있으면 기준을 넘어 탈락하는 사례가 여기서 나옵니다.
과거에 탈락한 이력이 있다면
2026년 7월부터 수급희망이력관리 제도가 개선됐습니다.
소득 초과로 탈락한 이력이 있는 분은 이후 수급 요건을 갖추게 되면 별도 재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재심사됩니다.
다만 제도 개선 이전에 탈락하신 분은 본인이 직접 확인해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초연금 말고 또 무엇을 신청할 수 있습니까
전국 공통으로 운영되는 제도만 정리해도 다음과 같습니다.
각 제도는 나이 외에 별도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건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 노인일자리 :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주 대상이며, 민간형(공동체사업단·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합니다. 문의 1544-3388
- 통신비 감면 :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 분이 대상입니다. 통신사(114) 또는 1523으로 별도 신청해야 합니다
- 에너지바우처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중 세대원에 노인이 포함된 경우입니다. 신청 마감은 12월 31일, 문의 1600-3190
- K-패스 어르신 유형 : 대중교통비 30% 환급, 월 60회·1일 2회 이용 제한이 폐지됐습니다
- 의료비 지원 : 본인부담상한제 사후 환급, 재난적의료비 지원, 65세 이상 임플란트·틀니 건강보험 적용
- 국민연금 소득활동 감액 완화 : 2026년 6월부터 근로소득에 따른 감액 일부 구간이 폐지됐습니다
-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 65세 이상 전 국민 대상,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무관하게 접종 가능합니다
독감 접종은 언제부터 갈 수 있습니까
전체 접종 기간은 2026년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다만 65세 이상이라고 첫날부터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연령 구간별로 시작일이 나뉩니다.
용인시 사례 기준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이며 전국이 유사한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헷갈리는 제도, 무엇이 어떻게 다릅니까
상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뒤섞이는 제도들을 대상·금액·기한 기준으로 나란히 놓았습니다.
이름이 비슷하거나 “65세 이상”이라는 표현을 공유하다 보니 서로 같은 제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 구분 | 대상 조건 | 금액·혜택 | 기한 |
|---|---|---|---|
| 기초연금 | 만 65세 이상 + 소득인정액 단독 247만 원 이하 | 월 최대 34만 9,700원 | 상시(생일 한 달 전부터) |
| 기초생활 생계급여 | 나이 무관, 가구 소득·재산 심사 | 가구 규모·소득에 따라 산정 | 상시 |
| 에너지바우처 | 기초생활수급 + 세대원에 노인 포함(나이만으로는 불가) | 1인 가구 연 29만 5,200원 | 12월 31일 마감 |
| K-패스 어르신 유형 | 만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 소득 조건 없음 | 이용액 30% 환급 | 연중 상시 |
| 지하철 무임승차 | 지자체별 연령 기준 상이(대구는 68세로 조정 중) | 도시철도 운임 면제 | 연중 상시, K-패스와 별개 |
| 통신비 감면 | 65세 이상 + 기초연금 수급 중 | 이동전화 요금 감면 | 상시, 별도 신청 필수 |
정리하면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이고,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전제이며, K-패스는 소득 조건이 없습니다.
특히 K-패스와 지하철 무임승차는 완전히 다른 제도입니다.
무임승차 대상이라고 K-패스 환급이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카드는 별도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우리 동네에만 있는 지원은 어떻게 확인합니까
지자체 사업은 전국 공통이 아니라서 거주지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흔히 운영되는 항목은 교통비, 목욕·이미용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효도수당·장수수당, 난방비, 보청기 지원,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등입니다.
복지로와 정부24에서도 거주지 기준 통합 조회가 가능합니다.
실제 진행 중인 지자체 사업 예시
- 화성시 케어안심주택 : ‘진안 온(溫)이음채’ 9호 추가 모집, 9월 4일~15일.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돌봄팀 방문 신청
- 전북자치도 통합돌봄 전수조사 : 14개 시군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퇴원환자, 등급외자 등 위기징후가 있는 65세 이상을 발굴해 서비스 연계
- 용인시 독감접종 확대 : 60~64세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지만 시비로 무료접종을 지원합니다
나는 대상인지, 이 문항으로 확인하십시오
아래 항목을 하나씩 짚어 보시면 신청 가능한 제도가 대략 추려집니다.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그 제도부터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만 65세 생일이 지났거나, 생일이 한 달 이내로 남았다
- 본인(또는 부부 합산) 소득인정액이 단독 247만 원, 부부 395만 2천 원 이하로 추정된다
- 과거 소득 초과로 기초연금에서 탈락한 이력이 있는데, 그 뒤 소득이나 재산이 줄었다
-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데 통신비 감면은 아직 신청한 적이 없다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중 하나를 받고 있으며, 에너지바우처는 신청하지 않았다
- 버스나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데 K-패스 카드는 발급받지 않았다
신청했는데 왜 반려됩니까
서류가 반려되는 사유는 대체로 몇 가지 유형으로 반복됩니다.
미리 확인하시면 헛걸음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 소득인정액 오해 : 실제 소득이 적어도 부동산·금융재산 환산액이 더해져 기준을 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 “65세 이상”만 보고 신청 : 에너지바우처는 나이 조건만으로는 불가하며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합니다
- 통신비 감면 자동 적용 착각 : 기초연금 수급자라도 별도 확인·신청 없이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재신청 누락 : 7월 제도 개선 이전에 탈락하신 분은 자동 재심사 대상이 아닐 수 있어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자체 거주 요건 : 케어안심주택처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거주자만 대상인 사업이 많아 전입 시기·거주기간에서 반려됩니다
- 접종 시작일 착각 : 65세 이상이어도 연령 구간별 시작일 이전에 방문하면 무료 대상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65세가 되면 기초연금이 자동으로 나옵니까
아닙니다. 자동 지급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만 65세 생일 한 달 전부터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은 언제 시행됩니까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저소득 어르신부터 단계적으로 40만 원까지 올리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2026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실제 기준연금액은 월 34만 9,700원입니다.
국민연금을 받고 있어도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까
신청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국민연금 수령액은 소득인정액 산정에 포함되므로, 합산 결과가 선정기준액을 넘으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이면 K-패스 환급도 자동으로 됩니까
별개 제도입니다. K-패스는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 이용해야 30% 환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임승차 연령 기준은 지자체별로 다르며 대구는 68세로 조정이 진행 중입니다.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갈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 1355로 연락하시면 직원이 자택이나 병원으로 방문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시군구로 이사하면 지원이 그대로 유지됩니까
기초연금·에너지바우처 같은 전국 공통 제도는 유지되지만, 효도수당·교통비 같은 지자체 사업은 지역마다 대상과 금액이 달라 새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확인해야 할 것
가장 급한 기한부터 정리하면 화성시 케어안심주택은 9월 15일, 에너지바우처는 12월 31일이 마감입니다.
독감 무료접종은 65~69세 기준 10월 19일부터 시작됩니다.
기초연금은 마감이 없지만, 신청이 늦어진 기간만큼은 소급되지 않으므로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본인이 대상인지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주소지 기준으로 통합 조회하십시오.
둘째, 국민연금공단 1355로 전화해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모의계산을 요청하십시오.
셋째, 주민센터 방문 시 “65세 이상 지역 복지혜택도 함께 알려 달라”고 요청하시면 전국 공통 제도와 지자체 사업을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