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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영자 영철 이혼설 총정리, SNS 사진 삭제부터 이호선 상담소까지

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이 전부 사라졌다. 댓글창도 제한됐다. 반면 영철의 계정에는 부부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다. 결혼한 지 딱 6개월,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두 사람을 둘러싸고 이혼설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임신과 유산, 파혼 위기, 신뢰 문제까지 신혼 초 갈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워졌고, 댓글은 닫혔다

2026년 7월 14일, 영자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사라진 사실이 포착됐다.
댓글창도 제한된 상태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시각 영철의 계정에는 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쪽만 지운 흔적, 이 비대칭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별설을 키운 결정적 단서가 됐다.

나는 솔로 28기 영자 영철 이혼설 총정리, SNS 사진 삭제부터 이호선 상담소까지

불과 열흘 전인 7월 3일, 영철은 아내와 함께 공연을 본 사진을 올리며 “한 달에 한 번씩 공연을 보자고 했는데 최근엔 그 약속을 못 지켜 미안했다”고 적었다.
그 흔적이 열흘 만에 지워진 셈이다.

“결혼 축하해줬는데 6개월 만에 이게 무슨 일이냐”

7월 15일, 한경·아주경제·톱스타뉴스 등 다수 매체가 이혼설 관련 기사를 일제히 냈다.
기사 대부분은 “이혼설이 제기됐다”, “불화설이 확산됐다”는 톤이다.
두 사람 혹은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확정된 사실은 SNS 사진 삭제와 댓글 제한뿐이다.
그럼에도 여론은 이미 결론을 향해 달려가는 분위기다.
아주경제 보도에서는 “극복하지 못한 갈등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인용됐다.
“영자 쪽만 지운 것 같다”, “일방적 변화 아니냐”는 추측도 함께 번지고 있다.

나는 솔로 28기 영자 영철 이혼설 총정리, SNS 사진 삭제부터 이호선 상담소까지

8개월의 기록 — 프러포즈부터 사진 삭제까지

이번 이혼설이 다른 글들과 다른 지점은 시점이다.
단순히 “요즘 이상하다”가 아니라, 정확히 어느 지점부터 균열이 시작됐는지를 짚을 수 있다.

시점 내용
2025년 9월 영자 혼전 임신 확인, 이후 계류유산
2025년 11월 16일 SNS로 재혼(프러포즈) 공식 발표
2025년 12월 외도 루머 확산, 파혼 직전까지 갔던 정황 알려짐
2026년 1월 17일 대전 유성구에서 결혼식, 28기 동기 대거 참석
2026년 3월 17~18일 이호선 상담소 출연, 신혼 초 갈등 고백
2026년 5월 “논란에도 굳건한 사랑” 보도, 화해 국면
2026년 7월 3일 영철, 공연 관람 사진 게시(마지막 부부 사진)
2026년 7월 14~15일 사진 전부 삭제, 이혼설 확산

불과 8개월 사이 프러포즈, 파혼 위기, 결혼식, 갈등 고백, 화해, 재점화까지 다 겪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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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시작은 2025년 추석 무렵이었다.
영자는 혼전 임신을 확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계류유산을 겪었다.
본인 표현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인 11월 16일, 영자는 개인 SNS에 프러포즈 소식을 알렸다.
“저 깜짝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저의 캐리어 끌어준 남자가 제 인연이라니… 저는 15년동안 혼자 아이 키우면서 살았는데… 재혼이라는게 쉽지 않지만 조심스럽게 한발짝 한발짝 나가보겠습니다.”
이혼 후 15년간 혼자 아들을 키운 싱글맘이 다시 마음을 연 순간이었다.
그런데 이 기쁜 소식 직후인 12월, 영철을 둘러싼 외도 루머가 커뮤니티에 퍼졌다.
영자는 “그 어떠한 법적 서류,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같은 시기 영철은 “‘나는 솔로’ 방송 후 영자와 이별했다, 너무 화났다”는 취지로 언급한 사실도 알려졌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미 한 번 파혼 직전까지 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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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빨리 결혼하지 않았을 것”

이런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2026년 1월 17일 오후 5시 47분, 대전 유성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5시 50분이 아닌 5시 47분을 고른 건 “고정관념을 깨보자”는 영철의 제안이었다고 한다.
28기 동기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만 보면 순탄한 해피엔딩처럼 보였다.
하지만 두 달 뒤인 3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두 사람은 신혼 초 갈등을 상세히 고백했다.

영자: “남편을 충분히 알아볼 시간이 1년 이상은 필요했다. 불안을 해소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신을 계기로 결혼하게 됐다.”

영철: “아내가 임신하지 않았다면 결혼을 이렇게 빨리 진행하지는 않았을 것.”

영자는 전 남편의 빚과 거짓말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영철을 쉽게 신뢰하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영철이 이혼조정문, 그러니까 소장과 조정조서를 직접 확인해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는 얘기도 이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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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달 만에 헤어지자는 말이 오갔다”

더 놀라운 건 결혼 훨씬 전, 임신 테스트 직후의 일화다.
영철의 반응이 모호하자 영자가 먼저 이별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했다.
경제적인 갈등도 있었다.
영철이 밴드, 즉 악기 동호회 활동에 월 약 200만원을 쓴다는 사실이 방송에서 그대로 공개됐다.
영자와 영철 모두 “결혼 한 달 만에 ‘헤어지자’는 말이 오갈 정도”로 위기였다고 회고했다.
이 발언들이 7월 이혼설과 맞물려 다시 소환되고 있다.
“그때부터 이미 위태로웠다”는 재평가 여론이 그래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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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공연을 보자고 했는데”

다만 이야기가 갈등으로만 흘러간 건 아니다.
5월, 텐아시아는 “논란에도 굳건한 사랑, 고난 속 더 단단해진 커플”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같은 시기 영자는 SNS Q&A에서 “2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건 없다, 나이가 너무 많다”고 담담히 답했다.
7월 3일에는 영철이 아내와 공연을 본 사진을 올리며 “약속을 못 지켜 미안했다”는 다정한 글도 남겼다.
위기에서 봉합으로, 그리고 다시 열흘 만에 재점화로.
이 짧은 반전이 이번 이혼설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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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방송 이후 쏟아진 악플과 루머 스트레스가 실제 부부 사이를 갉아먹었을 거라는 동정론도 나온다.
영철이 방송에서 “방송 후 이별할 정도로 화났었다”고 말했던 점과 겹쳐 보이는 지점이다.

28기가 유독 시끄러운 이유

‘나는 솔로’ 28기는 2025년 하반기 방영된 돌싱 특집으로, 역대 최다인 6커플을 배출했다.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영숙.
이 중 상철·순자 커플은 임신과 결혼으로 프로그램 사상 최초 임신 공개라는 화제를 낳았고, 영자·영철이 뒤이어 결혼했으며, 영호·옥순은 혼인신고를 했다.
순자 역시 지난 5월 별도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결혼도 많았고, 그만큼 사생활 루머에 노출된 커플도 많았던 특집이다.
28기가 유독 화제성이 큰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 몇 장 지워진 걸로 이혼을 단정할 순 없지만, 6개월 새 겪은 일들을 나열해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