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6년 8월 3일 PV5 라인업을 10종으로 확대하고 EV Change 지원금 100만원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국고보조금과 신설 전환지원금 100만원, 지자체 보조금이 별도로 붙습니다.
신청은 계약한 대리점이 대행하며, 지자체 예산 소진 전 접수가 관건입니다.

2026년 8월 기준,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기아는 2026년 8월 3일 PV5 라인업을 기존 5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로 추가되는 모델은 프라임, 패신저 5인승(1-2-2), 패신저 7인승(2-2-3), 카고 컴팩트, 샤시캡 도너모델 다섯 가지입니다.
같은 날 내연기관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EV Change 지원금 100만원, 저금리 할부(EV3·EV4 36개월 기준 연 0.8%), PV5 패신저 잔가보장 할부(연 3.6%, 월 22만원대), 트레이드인 혜택(최대 120만~140만원), 인증중고차 선제적 진단 시스템 하반기 시범 도입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차종 숫자가 아니라 계산입니다.
정부가 주는 돈과 기아가 주는 돈이 이름까지 비슷하게 겹쳐 있어, 기사만 읽고는 실제로 얼마가 빠지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표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는 개인·법인·공공기관·소상공인. PV5는 패신저(승용)와 카고(화물)가 모두 해당 |
| 금액·혜택 | 국고보조금 + 전환지원금(최대 100만원) + 지자체 보조금(100만~700만원대) + 기아 EV Change 지원금 100만원(제조사 별도) |
| 신청 기간 | 상반기 공고 1월 말~2월 초, 2~4월 신청 권장. 하반기 추가공고는 5월 말~7월경(물량 제한) |
| 신청 방법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지자체 홈페이지 접수. 실무는 계약한 기아 대리점이 대행 |
| 주의점 | 지자체 예산 소진 시 지방비 미지급 / 기본 트림 5,300만원 초과 시 국고 50% / 2년 의무운행 미준수 시 환수 |
PV5 보조금은 누가, 얼마나 받습니까
전기 승용·화물차를 구매하는 개인, 법인, 공공기관,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지원 비율은 옵션을 뺀 기본 트림 가격으로 갈립니다.
5,300만원 미만은 100%, 5,3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은 50%, 8,500만원 이상은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패신저(승용)로 살 때
패신저는 승용 전기차 보조금 체계를 따릅니다.
국고보조금 상한은 자료마다 300만원대에서 580만원까지 다르게 인용되고 있어, 확정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이나 공식 고시 원문에서 차종·트림별로 재확인하셔야 합니다.
기아 발표 기준으로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반영한 실구매가는 5인승이 3천만원대 후반, 7인승이 4천만원대 초반부터 형성됩니다.
카고(화물)로 살 때
카고는 화물차로 분류돼 화물차 보조금 체계가 적용됩니다.
롱레인지 기준 국고보조금이 약 1,000만~1,150만원 수준으로, 승용보다 절대 금액 자체가 큽니다.
이번에 추가된 카고 컴팩트는 지역에 따라 2천만원대 중후반의 실구매가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같은 PV5인데 카고가 유독 싸 보이는 이유는 할인이 아니라 분류의 차이입니다.
기아 EV Change 지원금과 정부 전환지원금은 같은 것입니까
다릅니다.
정부 전환지원금(국고)과 기아 EV Change 지원금(제조사 프로모션)은 이름과 금액만 비슷할 뿐 지급 주체가 완전히 다른 별개 항목입니다.
전자는 예산과 지침에 따라 움직이고, 후자는 기아가 조건과 기간을 바꿀 수 있는 판촉 혜택입니다.
| 구분 | 지급 주체 | 금액 | 핵심 조건 |
|---|---|---|---|
| 국고보조금 | 정부(기후에너지환경부) | 차종별 상이(승용/화물 체계 다름) | 기본 트림 5,300만원 미만이면 100% 적용 |
| 전환지원금 | 정부 국고(2026년 신설) | 최대 100만원 |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휘발유·디젤차를 폐차 또는 양도 |
| 지자체 보조금 | 시·도 및 시·군·구 | 100만~700만원대 | 차량 등록지 기준, 예산 소진 시 마감 |
| EV Change 지원금 | 기아(제조사) | 100만원 | 내연기관차 보유 고객이 EV3·EV4·EV5·EV6·EV9·PV5 패신저 구매 |
| 트레이드인 | 기아(제조사) | 최대 120만~140만원 | 신차할인과 보상판매 합산, 전기차 보유 고객 기준 최대 140만원 |
매체마다 100만원과 140만원으로 다른 이유
이번 발표를 다룬 기사들의 헤드라인 숫자가 엇갈렸습니다.
대부분은 EV Change 지원금을 근거로 100만원을 앞세웠고, 이데일리는 최대 140만원으로 뽑았습니다.
본문을 열어 보면 140만원은 지원금이 아니라 트레이드인 혜택의 최댓값입니다.
전기차를 이미 보유한 고객이 신차할인 70만원과 보상판매 70만원을 합산했을 때의 상한이라는 뜻입니다.
즉 두 숫자는 서로 다른 항목을 세고 있었습니다.
내연기관차를 타다 바꾸는 분과 전기차를 타다 바꾸는 분에게 붙는 혜택이 애초에 다릅니다.
계약서에 어떤 항목이 실제로 들어갔는지는 견적서의 항목명으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고, 얼마나 걸립니까
접수 창구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과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입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계약한 기아 대리점이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행 접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구매자는 서류를 넘기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계별 절차와 소요 기간
- 1단계 · 등록지 잔여 예산 확인
차량을 등록할 지자체의 남은 물량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합니다.
소요: 당일 조회 가능 · 준비물: 없음 - 2단계 · 계약과 혜택 항목 확인
대리점에서 계약하며 국고·지자체 보조금, 전환지원금, EV Change 지원금, 트레이드인이 견적서에 각각 어떻게 잡혔는지 확인합니다.
소요: 방문 1회 · 준비물: 신분증 - 3단계 · 보조금 신청 접수
대리점이 통합누리집으로 지원 신청을 넣습니다.
소요: 서류 제출 후 접수 · 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차량 계약서, 전환지원금 대상이면 폐차증명서 또는 자동차양도증명서 - 4단계 · 지자체 심사와 대상자 선정
지자체가 자격과 예산을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통보합니다.
소요: 통상 약 2주 - 5단계 · 출고와 등록
선정 이후 차량을 출고하고 등록합니다.
소요: 트림·물량에 따라 달라 일괄 안내가 어렵습니다(대리점 확인 필요) - 6단계 · 의무운행 유지
등록 후 통상 2년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기간 내 매각·폐차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미리 챙겨 두면 좋은 서류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차량 계약서
- 전환지원금 대상자라면 폐차증명서 또는 자동차양도증명서
전환지원금 서류는 기존 차량 처분이 끝나야 발급되는 문서입니다.
차를 넘기는 시점과 신차 계약 시점이 어긋나면 접수가 밀리므로 순서를 미리 맞춰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역마다 보조금이 왜 다릅니까
지자체 보조금은 지방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지역 재정과 신청 대수에 따라 금액이 갈립니다.
서울은 국비에 비례해 산정하는 방식이라 100만~15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반면, 예산 대비 신청 대수가 적은 지방 소도시는 600만~700만원대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기준은 실거주지가 아니라 차량 등록지입니다.
다만 금액이 큰 지역은 물량 자체가 적어 조기 마감 위험도 함께 큽니다.
국고가 남아 있어도 지방비가 먼저 소진되면 그 차액은 그대로 구매자 부담이 됩니다.
지역 선택보다 잔여 물량 확인이 먼저인 이유입니다.
나는 신청 대상에 해당합니까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부 해당한다면 국고보조금과 전환지원금을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 구매하려는 차량의 옵션 제외 기본 트림 가격이 5,300만원 미만이다
- 현재 보유한 차량의 최초 등록일이 2023년 8월 3일 이전이다(3년 이상 경과)
- 보유 차량의 연료가 휘발유 또는 디젤이다(하이브리드는 전환지원금 제외)
- 차량을 등록할 지자체의 2026년 보조금 잔여 물량이 남아 있다
- 구매 후 최소 2년간 차량 명의를 유지할 계획이다
신청 전에 놓치기 쉬운 함정은 무엇입니까
가장 자주 어긋나는 지점은 5,300만원 기준선입니다.
PV5 프라임 플러스는 5,670만원으로 이 선을 넘어 국고보조금이 50%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패신저 7인승 플러스는 5,239만원이라 기준선 아래이며, 판정 기준이 옵션가가 아닌 기본 트림 가격이므로 옵션을 얹어도 100% 구간이 유지됩니다.
“PV5는 보조금이 많이 나오는 차”라고 뭉뚱그리면 트림 선택에서 손해를 봅니다.
전환지원금은 조건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내연차 보유 기간이 3년 미만이면 대상에서 빠지고, 하이브리드 폐차·양도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등록일 기준으로 개월 수를 정확히 세어 보셔야 합니다.
차량 등록지 문제도 반려 사유가 됩니다.
보조금이 많은 지역으로 등록지를 옮기는 경우가 있으나, 실사용지와 등록지가 다르면 지자체 심사에서 반려될 수 있습니다.
의무운행 2년도 함께 기억하셔야 합니다.
리스나 렌트 전환 계획이 있다면 계약 전에 환수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8월인데 올해 신청이 가능합니까
가능 여부는 지역에 따라 갈립니다.
상반기 공고는 통상 1월 말에서 2월 초에 나오고 2~4월 신청이 예산 확보에 가장 안전하며, 하반기 추가공고는 5월 말에서 7월경에 나오지만 물량이 제한적입니다.
지역에 따라 이미 마감됐을 수 있으므로, 계약 전에 등록지 지자체의 잔여 물량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2026년 정책 방향 자체는 확대 쪽입니다.
보조금 단가는 2025년 수준을 유지하되 예산은 7,150억원에서 9,360억원으로 약 20%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공식 공고 원문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정확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공고를 기준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PV5 카고가 패신저보다 실구매가가 낮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카고는 화물차로 분류돼 화물차 보조금 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롱레인지 기준 국고보조금이 약 1,000만~1,150만원 수준으로, 승용에 적용되는 금액보다 절대액이 큽니다.
정부 전환지원금과 기아 EV Change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까
두 지원금은 지급 주체가 다른 별개 항목입니다. 다만 중복 적용 가능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계약 전 대리점에서 견적서 항목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직접 해야 합니까
대부분 계약한 기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행 접수합니다. 구매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계약서와 필요 시 폐차증명서 등 서류만 제출하면 됩니다.
취득세 감면은 언제까지 받을 수 있습니까
일부에서 감면 종료가 언급되고 있으나 정확한 종료 시점과 연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계약 전 행정안전부 또는 국세청 공고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승용 국고보조금 상한이 자료마다 다른데 어느 쪽이 맞습니까
자료에 따라 300만원대와 580만원이 함께 인용되고 있으며, 화물차 기준 금액과 섞여 표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종·트림별 확정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재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해야 할 일
PV5 10종 확대와 EV Change 지원금은 8월 3일 발표된 확정 사항이지만, 실제로 빠지는 금액을 정하는 것은 지자체 예산입니다.
보조금 예산은 지역에 따라 이미 소진됐을 수 있습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등록지 지자체의 잔여 물량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